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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안도다다오건축연구소(安藤忠雄建築研究所)  시공:   대지면적:   건축면적:   연면적:   규모:    공사기간:   구조:RC  주소지:카가와현카가와군나오시마쵸(香川県香川郡直島町3449−1)

 

지중미술관은 2004년 일본 세토나이해(瀬戸内海) 나오시마(直島)에 개관한 미술관이다. 나오시마, 테시마, 이누시마를 중심으로하는 “베넷세 아트사이트 나오시마”의 중심적인 시설 중 하나이며, 일본의 건축가인 안도타다오가 설계하였다. 건물의 대부분이 지중에 건설되었다는 점은 물론, 클로드 모네/월터 드 마리아/제임스 터렐의 3명의 작품만을 영구전시하고 있다는 점 또한 매우 특이한 점이라고 할 수 있다.

건물에는 수직통로로 사용되는 두 개의 보이드 공간이 있다. 각각 삼각형과 사각형의 두 보이드 공간은 최하층까지 이어지며 보이드 공간의 벽면에는 긴 띠 모양의 개구부를 두어 건물 내부로 빛을 끌어들인다. 따라서 건물 내부를 걷는 동안 밝은 공간과 어두운 공간이 반복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구조는 노출콘크리트를 이용한 RC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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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의 전경(출처:http://www.benesse-artsite.jp/chic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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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미술관의 매표소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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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으로 들어가는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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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각형 모양의 보이드 공간으로 공간의 외벽을 따라 계단이 설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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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형 모양의 보이드. 보이드 쪽으로 개구부를 내어서 박물관 내부로 빛이 유입되도록 하였다.

chichu_07 박물관의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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