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일본 고령자의 보행가능 거리

[데이터] 일본 고령자의 보행가능 거리

이동은 삶을 영위해 나가기 위해 매우 필수적인 행위이다. 물건을 사야하고, 사람을 만나기도 하고, 일을 하거나 산책을 할때, 모두 이동이라는 행위가 필요하다. 이동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교통수단을 이용한 형태를 떠올릴지 모르겠으나, 가장 기본적인 이동행위는 보행이다. 인간은 가령에 의해서 여러 신체 능력이 저하된다. 그렇다면 고령자의 보행거리는 평균적으로 얼마나 될까?   고령자의 휴식없이 한번에 걸을 수 있는 평균거리 (일본 국토교통성, 건강/의료/복지 마을만들기...
[데이터] 일본인의 평균수명과 건강수명

[데이터] 일본인의 평균수명과 건강수명

2023년 일본인의 평균수명은 여성이 87.1세, 남성이 81.1세이다. COVID-19로 인한 사망 증가의 영향으로 2년연속 평균수명이 줄고 있기는 하지만, 세계 최장수국가라고 할 수 있다. 수명을 다할때까지 건강하게 사는 사람도 있겠지만, 가령(나이를 먹어감에 따라)에 따라 신체기능이 저하되고, 이에 따라 일상생활에 지장이 생기거나 다른 사람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시기가 찾아오는 경우가 보다 일반적일 것이다. 그렇다면 건강하게 자립적으로 일상생활이 가능한 기간은...
[고령자주택, 단지재생] 분산형 서비스지원형 고령자주택 “유이마루 타카시마다이라”

[고령자주택, 단지재생] 분산형 서비스지원형 고령자주택 “유이마루 타카시마다이라”

  서비스지원형 고령자주택 서비스지원형 고령자주택은 일본의 임대고령자 주택의 한 종류로, 2011년 창설된 이래 2023년 현재 약 29만호까지 급증하였다. 자립생활이 가능한 60세이상이 거주가능하며, 안부확인서비스, 생활지원서비스만이 기본적으로 지원된다. 서비스지원형 고령자주택은 지가가 저렴한 교외에 건설되는 경우가 많은데, 교외에 입지하는 서비스지원형 고령자주택에 입주하는 고령자는 자신이 오랜기간 살아오던 정든 지역을 떠나 사회, 커뮤니티로부터 고립되는 문제가 지적되고...
[고령자주택, 용어설명] 서비스지원형 고령자주택

[고령자주택, 용어설명] 서비스지원형 고령자주택

서비스지원형 고령자주택이란 “서비스지원형 고령자주택”은 2011년 창설된 비교적 역사가 짧은 고령자주택이다. 배리어 프리화 구조, 규정이상의 면적/설비(원칙적으로 25㎡(7.5평) 이상, 거실, 부엌, 주방, 화장실 등)을 갖추고, 안부확인 서비스 및 생활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것이 최소요건으로 되어 있다. 그 외에 식사제공, 입욕서비스 등의 생활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수도 있다. 안부확인 서비스는 스탭의 정기적 방문, 센서 설치, 전화 등으로 거주자의 안부를...
[고령사회, 라스트원마일, 마을만들기] 벤치프로젝트 “미나노 이수”

[고령사회, 라스트원마일, 마을만들기] 벤치프로젝트 “미나노 이수”

메지로다이는 1960년대에 조성된 교외주택지로, 현재 약 6000명 정도가 거주하고 있다. 고령화율은 약 45%. 메지로다이는 고령사회에 대한 여러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8년 주민을 중심으로 마을만들기 협의회를 설립하고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협의회는 여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데 그 중 “미나노 이수(모두의 의자)”라는 프로젝트가 큰 호평을 받고 있다. “미나노 이수”는 마을의 빈 공간에 의자, 벤치를 설치하여 필요한...
[고령사회, 라스트원마일, 마을만들기] 벤치프로젝트 “이코이노 이수”

[고령사회, 라스트원마일, 마을만들기] 벤치프로젝트 “이코이노 이수”

  고령자의 보행거리는 생각보다 짧다. 일본국토교통성의 “건강, 의료, 복지 마을만들기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고령자가 쉬지않고 걸을 수 있는 거리는 500-700미터라고 한다. 또한, 동일 기관의 전국도시교통특성조사에서는 75세 이상의 후기고령자중 17%는 쉬지 않고 걸을수 있는 거리가 100미터 이내에 불과하다라고 보고하고 있다. 고령자의 보행거리에 따른  과제 중 하나중 라스트원마일을 들을 수 있다. 라스트 원마일은 여러 분야에서 다른 의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