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와 뉴질랜드 사이의 남태평양 중심부에 위치한 뉴칼레도니아에 위치한 치바우 문화센터. 치바우 문화센터는 멜라네시안 문화를 중심으로, 남태평양 민족의 다양한 조각품, 공예품 등을 전시 소장하고 있다. 1998년 오픈하였으며, 렌초 피아노가 디자인 하였다.
치바우 문화센터는 독특한 외관으로 유명하다. 외관은 뉴칼레도니아 원주민인 카낙 민족의 전통주택인 까즈의 형태를 모티프로 하고 있다. 하지만, 현대적인 기술을 적절하게 접목시켰다. 센터는 크고 작은 10개의 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동의 상부 구조물은 카낙문화의 발전을 기원하는 의미로 모두 미완성의 모습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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