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치죠다니 아사쿠라가문 유적(이치죠다니는 지명이고, 아사쿠라는 당시 호족의 이름) 은 후쿠이현 후쿠이시에 위치한 일본 전국시대의 유적이다.  아사쿠라 가문은 1471년부터 이치죠다니를 중심으로 약 100년간 에치젠국을 지배하였으나, 1573년 오다 노부나가에게 패하면서 이치죠다니 지역은 모두 불타버렸다. 1967년, 발굴작업으로 인하여 영주의 저택, 사무라이 거주지, 사찰, 상인/수공업자의 가옥등 마을 전체의 윤곽이 드러나, 유적 전체가 일본의 특별유적으로 지정되어 있다. 무가저택과 상가 등 유적지의 일부는 땅에 묻혀있던 건물의 초석과 돌담을 그대로 사용하여 재현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