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조궁은 도치기현 닛코시에 위치한 신사이다. 일본 전국시대를 최종적으로 통일한 도쿠가야 이에야스의 시신이 안장되어 있기로 유명하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이에야스는 1616년 사망하였고, 그의 유언에 따라 1년뒤인 1617년 닛코의 작은 사당으로 이장되었다. 1634년 이에야스의 손자가 증축을 지시하여 현재 동조궁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