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 아오키 준   시공: 시미즈건설  대지면적: ㎡ 건축면적: 310㎡ 연면적: 2,460㎡ 규모 : 지상 8층 구조: S 공사기간:   주소지: 도쿄 중앙구

 루이비통 긴자나미키도오리점은 아오키 준이 설계한 상점건물이다. 외관의 컨셉은 물의 기둥. 그에게 영감을 준것은 인상파 화가 모네의 “라 그르누이에르” 라는 그림으로 파리 교외 강가의 수욕장을 그린 것이다. 이 그림의 흔들리는 수면의 다양한 색조패턴이 아오키 준의 영감을 자극하였다.

외장재는 유리로 다이크로익 코팅이라는 특수한 공법이 사용되었다. 이로 인하여 외측의 유리는 주로 오렌지색을 반사하고, 내측의 유리는 주로 파란색을 반사한다. 유리의 굴곡으로 인하여 보는 장소, 시간에 따라서 오렌지색과 푸른색의 반사도가 달라져 여러 색으로 둘러싸인 건물을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