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지마

데지마

  데지마는 나가사키에 위치한 인공섬으로, 1636년에 조성되었다. 이는 에도 시대의 쇄국 정책 하에서 서양과의 제한적인 교류를 위해 설치된 무역 특구로 기능하였다. 본래 포르투갈 상인들과의 무역을 목적으로 조성되었으나, 시마바라의 난(기독교 박해와 기근으로 인한 반란) 이후 카톨릭 국가인 포르투갈이 배제되었고, 1641년부터는 네덜란드가 데지마에서 일본과의 무역을 독점적으로 수행하게 되었다. 데지마는 원래 길이 약 200미터, 면적 약 4,000평의 부채꼴 형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