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각사(金閣寺, 킨카쿠지)는 교토 북쪽에 위치한 선종 종파의 절로서 약 6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유서깊은 사찰 중에 하나이다. 절의 정식명칭은 녹원사(鹿苑寺, 로쿠온지)이지만, 금박으로 입힌 건물에 의해서 보통 금각사로 불려진다.
내란등으로 인하여 수차례 화마에 휩싸이기도 하였으며, 1950년에는 방화로 인하여 전소되었다. 현재의 건물은 1955년 재건축된 것이다. 3층건물로서 각 층의 건축적 양식이다르다. 1층은 침전과 거실로서 금박이 입혀지지 않았다.
동명 소설인 금각사(金閣寺)에 의해서 일본 내에서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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