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네 오오소네는 카페, 상점, 이벤트 스페이스등으로 이루어진 복합시설이며, NPO 법인 왓빠노까이가 운영하고 있다.  왓빠노까이는 장애를 가진 사람도 그렇지 않은 사람도 함께 일하고 함께 사는 사회를 실현을 목표로 하며, 소네 오오소네는 장애인이나 고령자가 일하는 장소를 제공함과 함께, 방문자가 음식을 먹거나 물건을 사는 것만이 아닌 교류와 정보교환이 가능한 장소를 목표로 출점하였다.

소네 소소소네가 위치한 오소네 주택단지는 아이치현 주택공사가 주택공사가 공급한 480호 규모의 임대주택이며, 1970년대 건설되었다. 주택의 노후화, 주민의 고령화의 진행과 함께, 2016년에는 전체 주호의 약 3분의 1이 공실이 되어 단지는 활기를 잃은 상태였다.

소네 오오소네는, 장애인들이 만든 빵이나 잡화 등을 판매하는 “소네숍”, 모임, 세미나 등을 개최할 수 있는 “소네 홀”, 전문가에게 생활상담등을 할 수 있는 “소네상담”, 헌옷, 캔 등 재활용품을 매입하는 “소네자원”, 그리고  「소네 카페」로 이루어진다. 중심적인 존재인 소네카페는 지역의 조리 전문학교의 학생들과 교류하며, 메뉴를 충실히 하여 많은 사람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으며, 소네자원에 캔이나 빈병을 가져가면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이 포인트는 현금으로 바꿀 수 도 있지만, 소네카페에서 사용할 수도 있다. 포인트제로 인하여 고령자나 어린이들이 재활용품을 가져오는 경우가 많으며, 이로 인하여 자연스럽게 세대간 교류가 발생한다. 소네 오오소네로 인하여 단지는 예전의 활기참을 찾아가고 있다.

또한, 공가를 이용한 분산형 서비스형 고령자시설 사업또한 전개하고 있다. 서비스형 고령자 시설은 기본적으로 자립생활이 가능한 고령자를 대상으로 한 임대주택으로 안비확인 서비스, 생활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립생활이 불가능하여 돌봄을 필요로 하는 고령자는 외부 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도 있다.

소네오오소네는 어린이부터 고령자까지 함게 거주할 수 있는 커뮤니티를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소네자원


서비스형 고령자주택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