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토쿠지(豪徳寺)
에 의해서 LEE | 12월 31, 2024 | JADB |
고토쿠지(豪徳寺)는 도쿄도 세타가야구에 위치한 사찰로, 1480년에 창건되었으며 마네키네코의 발상지로 널리 알려져 있다. 마네키네코의 전설은 사찰 근처에 살던 가난한 승려가 기르던 고양이에서 유래한다. 에도 시대의 무장인 이이 나오타카(井伊 直孝)가 고토쿠지를 방문했을 때, 고양이가 손짓하며 사찰로 이끌었고, 그 덕분에 뇌우를 피할 수 있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이 사건을 계기로 고토쿠지는 이이 나오타카 가문의 번영을 기원하는 장소로 자리 잡았으며, 많은 사람들에게 길조의 장소로 여겨지고 있다.
고토쿠지 경내에는 여러 사찰 건축물과 탑이 위치하고 있다. 특히 유명한 것은 “마네키네코 봉납당”으로, 수많은 마네키네코가 놓인 광경은 방문객들을 매료시킨다. 또한, 이곳은 벚꽃 명소로도 알려져 있어 봄철에는 경내가 벚꽃으로 물들며 많은 관광객이 찾아온다.
고토쿠지 입구
입구에서 경내로 이어지는 길
3층탑
본당
불전
마네키네코 봉납전
최신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