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츠라이궁

카츠라이궁

카츠라 이궁은 일본 교토 카츠라에 위치한 궁으로 일본 왕실이 소유하고 있다.이궁은 떨어져 있는 궁이라는 의미로 일본전역에 13개소가 있다. 카츠라 이궁은 17세기 후반에 건설이 시작되어 약 200년 뒤인 19세기 후반에 완공되었다. 카츠라이궁은 일본 정원양식에 큰 영향을 주었다고 알려져 있다. 궁내에는 연못을 중심으로 건물이 배치되어 있는데, 서원, 차실, 불당 등이 위치한다. 건물군 중에 서원이 유명하다. 우리나라의 서원은 유교의 성현에 대한 제사를 지내거나 학자를 양성하기...
기요미즈데라(清水寺)

기요미즈데라(清水寺)

기요미즈데라는 나라시대인 778년 창건된 역사를 지닌 사원이다. 교토에 위치하고 있으며 1994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창건이후에 화재 등으로 인항 소실과 재건이 반복되었는데, 현재의 본당은 1663년 재건된 것이며, 다른 건물들도 그 이후에 재건된 건물이다.  본당을 절벽에 걸쳐 만든 것이 특징인데, 멀리서 보면 하부의 울창한 수림에 떠 있는듯한 모습을 하고 있다.          ...
료안지(龍安寺)

료안지(龍安寺)

료안지(龍安寺)는 교토시에 위치한 불교 사찰로서 1450년 별장을 개조하여 만들어졌다. 료안지는 카레이산스이(枯山水) 정원으로 유명하다. 카레이산스이 정원은 모래와 돌만으로 풍경을 표현한 정원으로 15세기 당시 선종의 전파를 위해서 만들어졌다. 료안지의 카레이산스이 정원은 돌, 흰자갈, 이끼만으로 구성되었으며 돌이 15개 배치되어 있다. 15개의 돌은 어느 방향에서 보더라도 15개 전부를 볼 수 없는데, 이를 통하여 우주 전체를 인간이 이해할 수 없으며 참선을 통하여서만이...
금각사(金閣寺)

금각사(金閣寺)

금각사(金閣寺, 킨카쿠지)는 교토 북쪽에 위치한 선종 종파의 절로서 약 6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유서깊은 사찰 중에 하나이다. 절의 정식명칭은 녹원사(鹿苑寺, 로쿠온지)이지만, 금박으로 입힌 건물에 의해서 보통 금각사로 불려진다. 내란등으로 인하여 수차례 화마에 휩싸이기도 하였으며, 1950년에는 방화로 인하여 전소되었다. 현재의 건물은 1955년 재건축된 것이다. 3층건물로서 각 층의 건축적 양식이다르다. 1층은 침전과 거실로서 금박이 입혀지지 않았다. 동명 소설인...